통합보건지소는 26억원을 들여 수질복원센터 내 3300㎡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통합보건지소에는 민원안내실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등이 들어선다.
또 운동처방실과 운동지도실, 영양상담실, 민원상담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앞으로 진접, 오남 등 남양주 북부지역 주민들이 통합보건지소를 통해 각종 진료지원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보건지소는 보건과 복지가 결합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이용이 불편한 보건지소에 대해서도 통합보건지소 건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