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14일 오후 5시20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작업하던 김모(56)씨가 청소차와 적재함 연결고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동료는 경찰에서 “김씨가 청소차에 적재함을 걸고 있었는데, 연결고리가 제대로 걸리지 않았는지 갑자기 풀리면서 동료 머리를 쳤다”며 “쇠로 된 것이라 충격이 컸던 것 같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