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은 국내산 대비 약 12% 낮아졌고 위안화강세, 중국 긴축완화, 철강 재고조정 완료 등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 철광석과 원자재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이어 “사선대와 수익 확정 장기계약의 확대가 성장요인”이라며 “장기계약 구조는 상환원금과 이자비용을 커버하므로 사선대 인도에 따른 부채비율 증가는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 “그룹리스크가 진정돼 회사채 차환발행만 성공하면 자체 영업현금흐름으로 내년 캐쉬아웃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결국 관건은 계열사의 자금발행 성공여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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