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모든 기사에 SNS 공유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15일 대남비난 기사에만 적용했던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기사공유 서비스를 전체 기사로 확대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명승지 마다에 아이들의 야영소를 세워주시여’ 등 이날 게시한 모든 글에서 SNS 아이콘을 클릭하면 독자의 SNS에 기사가 실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체가 활용하는 SNS는 트위트, 페이스북, NHN의 미투데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요즘 등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전날 `모략적인 북인권국제영화제‘ `진보세력 말살이 목적’이란 제목의 대남비난 논평에만 기사공유 서비스를 설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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