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의 전용 인터넷(IP)카메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맘스뷰는 IP카메라, 로봇청소기를 통해 집안의 영상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맘스뷰 IP카메라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무선랜을 지원해 선 연결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IP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 박스’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집안의 상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IP카메라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서비스 이용료 월 3000원인 맘스뷰의 1년 사용료가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맘스뷰 IP카메라의 출시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AK몰(www.akmall.com)과 총판 계약을 맺고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22일부터 AK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맘스뷰 서비스를 반려동물 전용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펫러브즈미’의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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