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1’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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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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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16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1’에 참석해 아시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표현명 KT 사장은 GSMA 보드회 멤버로서 글로벌 통신이슈 관련 각종 회의에 참석해 한국 시장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K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등 한중일 3사가 구축 중인 아시아 통합 앱스토어인 ‘OASIS(One Asia Super Inter-Store)’의 진척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국 고객의 성향과 강력한 유무선 통신망을 토대로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GSMA 회원국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 콩그레스에서는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도 참석해 KT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서비스와 올레마이월렛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기술(IT)-금융 컨버전스 비전’과 글로벌 협력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이동통신 휴대전화를 포함한 업계 대표 단체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분야 올림픽격인‘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개최한다. 아시아지역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MAC)는 매년 11월 홍콩에서 개최했으나 내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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