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노사 잠정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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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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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파업 37일째인 15일 삼화고속 노사는 인천시청에서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실무교섭을 갖고 잠정안에 합의했다.

인천시의 중재로 교섭에 나선 노사 교섭위원들은 광역 노선 근로자의 한달 근무 일수를 1일 2교대 26일로 변경하고 임금 수준을 현행보다 소폭 낮춰 260만원에 합의했다.

또 고속 노선 근로자의 근무 일수를 18일로 줄이고 시급을 4.5% 인상하기로 했다.

삼화고속 노조의 한 관계자는 “노조는 임금 부분을 양보했고 사측은 근무제도를 바꾸는데 동의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최종적으로 타결된 것은 아니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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