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외국투자법인과 맺었던 계약서 가운데 교환권에 대한 조건이 적법하게 변경됨에 따라 교환권 대가가 부채에서 자본으로 변경돼 이익이 늘어나게 된 것"이라며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오버행 이슈로 문제가 됐던 넥스트벤쳐투자의 악성물량이 6%에서 3%대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CMEF(Common Mode Esd Filter)의 수요가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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