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한혜진 독설 "텁텁한 달구지 담배펴요?"폭소…한혜진 불꽃 따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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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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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한혜진 독설 "텁텁한 달구지 담배펴요?"폭소…한혜진 불꽃 따귀 아쉬워

이승환 한혜진 독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가수 이승환이 배우 한혜진에게 거침없는 독설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환은 '천일동안' 을 부르는 한혜진의 노래를 강제로 종료 시켜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환은 "미용실 개 3년이면 파머를 한다는데…."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얼 여친 몇 년 째인데 노래를 이렇게 하냐?"라며"나얼씨가 안 가르며 주냐? 노래가 완급이 있어야 하는데 텁텁하다. 달구지를 끌고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어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뒤통수로 소리를 내라고 했는데…."라며 당황해 하자, 이승환은 “한혜진 씨 노래를 들으니 독설만 하게 되는 것 같다. 혜진 씨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담배펴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결국 이승환의 독설에 당황한 한혜진은 뺨을 때릴 듯한 행동을 했고 이에 이승환은 “불꽃 따귀를 때리는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자신의 동안 비법으로 피부과를 2주에 한번꼴로 찾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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