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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에 소재한 또래또래 어린이 집 원장이 결식아동 후원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시는 “또래또래 어린이 집 손영선 원장이 14일 동장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면서 “이 성금은 지난 10월29일 개최(어린이 집)한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 60만원 전액이라”밝혔다.
이날 손 원장은 “어린이 집을 시작하면서 정왕본동 지역에 결식아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다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결식아동 돕는 데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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