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월 기본료 1000원 전격 인하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월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하고 내달 1일부터는 문자 50건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금인하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2G와 3G 가입자들에게 보편적 요금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인하로 1인당 연 2만2560원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노년층, 청각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와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오는 20일 선보인다.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5000원에 음성 60분, 영상 30분, 문자 8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 제공된다.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 등 2종류로 복지영상 플러스는 기본료 3만4000원에 영상 1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GB로 구성됐다.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기본료 5만4000원에 영상 200분, 문자 500건이 제공되며 데이터는 무제한 이용가능하다.

특히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LG유플러스의 할인제도인 슈퍼세이브를 통해 매월 각각 1만3000원, 2만1000원을 절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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