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순항

  • 2시 현재 10.5% 투표율 보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인국 과천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순항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6시부터 과천시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여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는 오후 2시 현재 10.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8시.

이 시각까지 총 유권자 5만5096명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투표하면 개표가 실시되고 여 시장은 곧바로 해임되겠지만 투표율이 33.3%를 넘지 않을 경우 여 시장은 종전대로 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과천 선관위측은 투표 결과가 오후 8시 20분경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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