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토, 콘텐츠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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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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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안 솔루션 업체 이데토 코리아가 17일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니엘 썬버그 부사장이 자사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온라인 보안 솔루션 업체 이데토 코리아가 17일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데토 ‘미디어 액티브 클락’은 기존의 정적 보안(Static Security) 기반 보안 솔루션과 달리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오픈 플랫폼 기기에서도 콘텐츠 보호가 가능한 동적 보안(Dynamic Security)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보안 솔루션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해 스마트TV, 일반 PC, iOS, 안드로이드 등의 기기에 적용될 수 있고 여러 형태의 저작권보호(DRM)와 라이브, VOD,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커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 공격 분석, 대응과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프트웨어 보안과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데토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나스퍼스(Naspers)’의 자회사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데토는 방송, 초고속 인터넷,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 회사를 비롯, 주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제조 회사에 동적(Dynamic)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사용자가 마음 놓고 최신 영화 등 멀티미디어 등을 즐길 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니엘 썬버그(Daniel Thunberg) 이데토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및 세일즈 부사장은 “이데토의 미디어 액티브 클락은 해킹에 취약하고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해있는 전 세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라면서 “특히 미디어 액티브 클락의 도입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미디어 콘텐츠의 지적재산권 보호뿐 아니라 할리우드 미디어 기업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민철 지사장은 “미디어 액티브 클락은 스마트 폰과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최상의 보안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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