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고객 500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공연에 참석한 고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고객 500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윤영석 씨가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박근희 사장을 비롯한 삼성생명 임원 40여명은 이날 고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 들어 공표한 브랜드 ‘사람, 사랑’의 의미는 보험의 근본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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