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의 이번 차기 회장 당선은 지난 5일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에 있었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년간으로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인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1984년 한국 인공수정체연구회로 시작, 지난 26년동안 한국의 백내장 굴절수술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굴절교정수술 분야와 백내장 수술 분야를 담당하는 안과 전문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는 각막, 굴절교정, 백내장을 전문으로 최근 들어 국내외를 통 털어 근시 및 난시 교정 수술의 대명사로 알려진 라식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술, 정착시킨 각막수술의 권위자다.
대한안과학회 학술이사, 한국각막질환연구회 회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외안부연구회, 한국콘택트렌즈연구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도 하고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