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가족사 고백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때문에 연기자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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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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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우 가족사 고백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때문에 연기자 결심"

서우 가족사 고백(사진: 올리브 TV).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서우가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이미숙의 배드신' 7화에 출연한 서우는 가족사를 털어놨다.

서우는 녹화에서 자신의 인생의 배드신(Bad Scene)을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때로 꼽으며 "늦둥이 막내딸로 사랑을 독차지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장례를 치르고 1년간은 정말 힘들었다"며 울먹였다.

이어 서우는 "하지만 이것이 연기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차리고 무언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제가 철들라고 돌아가신 것 같다"며 눈물로 가슴 아픔 가족사를 고백했다.

한편, 서우 가족사 고백 방손은 19일 11시 올리브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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