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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이 깜찍한 토끼로 변신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 12회 분에서 거대한 인형 몸을 가진 귀여운 토끼 탈을 쓰고 거대상사 신제품 런칭쇼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2차 면접 시험 중인 박민영이 시험 과제물인 신제품 등산화를 잃어버렸으나 런칭쇼에 가면 등산화 샘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민영은 뒤뚱거리며 걸어야 될 정도로 상당한 무게의 토끼 인형 옷을 입고 5시간 이상 촬영을 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박민영은 걷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거대한 인형 옷을 입고, “빠샤”를 외치며 환한 웃음으로 헤쳐 나가는 ‘절대 긍정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사 측은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으로 100% 빙이된듯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박민영의 밝은 미소만큼 윤재인을 제대로 표현해주는것은 없는것 같다.천정명과의 달달한 러브 모드로 이어갈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촬영 쉬는 시간 동안 박민영은 앙증맞은 포즈를 지어 보이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영 토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영 토끼 너무 귀여워", "박민영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토끼 인형탈에 뒤뚱거려도 이쁘고 귀여운 박민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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