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도심 로드쇼 실시

신차 전시 및 시승 행사 진행

동호회와 함께 하는 ‘아이-데이(i-Day)’ 행사(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차는 최근 출시된 신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데이(i-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형 i30와 i40, 제네시스 쿠페 등 각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한 서울 도심 로드쇼와 용산역 현대차 테마존 운영, 출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대차는 19일 랩핑된 신형 i30와 i40, 제네시스 쿠페 총 15대를 가지고 신촌, 여의도, 강남 등 서울 도심 일대를 주행하는 게릴라 로드쇼를 펼쳤다.

또한 용산역 광장에서는 오토캠핑, 골프 등 레저 컨셉의 ‘i40 테마존’과 스노우보딩 등 스포츠 컨셉의 ‘i30 테마존’, 카레이싱 등 스포츠 쿠페의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는 ‘제네시스 쿠페 테마존’을 마련해 차량 전시와 시승차 운영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관람객들이 직접 행사 현장을 찍은 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념품을 선사하는 출사대회도 함께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 및 시민들이 신차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