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내외부 인사 등으로 국립극장장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극장장을 선정한다.
신임 극장장의 임기는 2년으로, 근무 실적이 우수할 경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취임은 내년 1월 초경이다.
이와 함께 국립극장 산하 3개 단체의 예술감독 임기도 연말에 종료돼 후임 인선이 진행된다. 3개 단체는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 국립창극단(유영대), 국립무용단(배정혜)다.
신임 예술감독은 극장장이 문화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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