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창호 9단이 21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에서 천스위안 9단을 맞아 백을 잡고 172수 만에 불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김지석 7단도 추쥔 8단을 상대로 235수 끝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준결승에 올랐다.원성진 9단과 허영호 9단은 각각 장웨이제 5단과 셰허 7단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이창호와 셰허, 김지석와 장웨이제의 준결승전은 23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