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2011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개최

  • 오는 12월 8일, 전국 12개 시·도에서 동시 개최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2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시·도에서 '2011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바자회는 범중소기업계가 자발적인 성금과 후원물품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 등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행사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농산물·의류·문구·건강레저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유명 정치인·연예인·스포츠 스타의 애장품경매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수·김밥·어묵·떡볶이 등 각종 먹거리장터와 아프리카 어린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전국 12개 시·도 지역본부에서 사랑나눔 바자회와 함께 희망풍선 날리기·일일호프·일일찻집 등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철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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