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삶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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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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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이 21일 청천1동 초원노인정을 시작으로 부평구 관내 22개동을 방문,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홍 구청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매주 2개동을 방문,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동에서 1일 또는 2일 동안 숙박을 강행하며 경로당을 찾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대화를 갖는다.

새벽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및 침수피해 지역, 각종 사업추진 지역 등을 방문해 적극적 현장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구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관련 민원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결재하는 수동적인 행정행태에서 벗어나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직접 대화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고,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주민과 밀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민원도 직접 챙길 계획이어서 삶의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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