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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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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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조직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단에서는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함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임상 시험 등까지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연구·개발(R&D)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사무실 개소식뿐 아니라 2011년 개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 상황 보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사업 추진일정, 국내 신약개발 연구자 대상의 질의·응답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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