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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상록수보건소의 건강원스톱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건강원스톱 서비스 사업이 지역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벌서 1000여명이 건강검진을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은 생활습관 및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상담을 통해 건강위험 개선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기초설문조사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체성분분석 등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군,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으로 분류해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별 맞춤식 건강증진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원스톱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검진결과에 따른 혈압, 혈당, 중성지방, 체중, 복부둘레 관리 등 건강관리상담을 통하여 개인의 건강행동변화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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