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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창출과 서민 고용 안정을 위해 안산고용노동지청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수립 시 상호 협력방안과 사회적기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 등,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김철민 시장은 인사말에서“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게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가 구축돼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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