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김장철과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그 동안 도농교류 등을 통해 옥계마을을 방문했던 도시민들을 초청해 연천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옥계마을과 도시민의 교류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계마을은 도시민 500여명을 초청해 연천군에서 생산하는 김장채소류, 각종 잡곡류, 과일, 밑반찬 등을 준비해 이날 하루동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게 되며, 이와 함께 민속놀이 및 농촌체험 등을 실시하는 한마당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옥계마을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옥계마을을 방문해준 도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문화, 역사, 자원을 체험하고 농촌과 도시민이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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