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같은 신용등급으로 올라섰으며, 포르투갈과 그리스보다 높은 등급을 갖췄다.
피치의 찰스 세빌 국장은 “카자흐스탄은 외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대외순외화자산 구성을 비롯해 전반적인 재정상태가 양호해졌다”고 밝혔다.
피치는 카자흐의 대외순외화자산이 지난해 말 국내총생산(GDP)의 37%에서 2013년 말 49%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피치는 또 2011-2013년에 재정 흑자가 GDP의 6~7%로 보고 이 기간 연간 경제성장률을 6%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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