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도내 산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학이 개발한 기술이전을 통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적이 인정됐다.
또 2009~2010년 보리나라와 메밀싹, 미나리, 씀바귀 등의 추출물로 뇌 혈류와 혈압개선 효능을 연구하는 등 공동연구 6건을 특허 출원했다.
이외에도 도내 농업기술센터와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개발, 판매, 표준 메뉴개발 등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썼다.
박 교수는 "지역 내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술을 지원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산학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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