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고2 시절 모습 공개 "뚱뚱+5:5 가르마 이때부터 개그감 넘쳐"

최효종 고2 시절 (사진:승승장구 방송 캡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최효종 과거 학창시설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KBS ‘승승장구’에서 최효종은 “고2 시절 박준형이 하던 ‘갈갈이 패밀리’공연을 보러 갔다가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그날 임혁필 선배를 주인공으로 하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인간극장’ 영상에는 현재와는 다르게 뚱뚱하고 5대 5 가르마를 한 모습이다. 최효종은 이날 선배들 앞에서 어색하지 않게 개그를 펼쳐 칭찬을 받았다.

또 최효종은 “고2 때 학업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관두고 대학에 들어가 20세 때부터 22세까지 개그맨을 준비해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