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유럽 최고 안전등급 받아

  • 신차평가 유로앤캡서 별 다섯개 획득

유로앤캡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한 쉐보레 말리부.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난달 국내에도 출시한 GM의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사진>가 유럽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한국지엠은 말리부가 최근 유럽 신차안전평가인 유로앤캡(Euro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로앤캡은 유럽 내 출시하는 전 신차를 대상으로 이 같은 평가를 진행, 별점을 매기고 있다. GM 쉐보레 브랜드의 경우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등 현지 출시 전 차종이 별 다섯개를 받은 바 있다. 전기차 볼트 역시 이번에 동일한 평점을 받았다.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말리부는 국내에서도 이달 초 한국보험개발원 저속충돌 수리성 평가(RCAR)에서 동급 최저 수리비 산출로 최고 보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며 “이 같은 평가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GM과 한국지엠의 철학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