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체, 노숙인문제 시민과 진솔하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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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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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 등 10개 단체는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희망을 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톡톡'이라는 주제로 노숙인 문제를 다루는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께 행사가 끝날 때까지 노숙인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주최 측은 노숙인 잡지 빅이슈를 소개하고 노숙인 자활사업 사진 등을 공개했다.
 
 또 광장에 마련된 노숙인 자활센터와 사회적 기업의 홍보부스에는 노숙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활에 성공한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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