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2.0은 의료 관계자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상의학의 패러다임이다.
필립스는 이번 행사에서 ‘인제뉴이티 PET-MR(Ingenuity PET-MR)’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양전자단층촬영(PET)과 자기공명(MR) 영상을 결합했다.
올해 초 세계 유럽표준규격(CE)을 획득하고, 최극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부산대병원이 국내 1호로 도입한 바 있다.
진단과 치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위한 솔루션,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인제니아 MR(Ingenia MR)’도 공개했다.
김태영 필립스 총괄대표이사는 “북미영상의학회를 통해 영상의학 분야의 트렌드와 역할 확대를 선도하는 필립스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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