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은 내년 5월까지 총 40억 원을 투자해 국내 모바일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돕기 위한 사업이다.
본 지원 사업은 총 132개 게임사가 신청해 8.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모바일게임사들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번역 △CS지원 △현지화를 위한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퍼블리싱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게임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총 10억 원의 개발선급금을 지급하고 개발사가 80%의 수익을 확보하도록 해 개발사에 불리했던 기존 수익배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근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최종적으로 선정된 16개의 게임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게임들로 다양한 해외 시장 경험을 가진 퍼블리싱 기업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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