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연합(EU) 모든 회원국의 신용등급이 현 금융위기 때문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특별 코멘트로 “유로존의 채무와 은행 위기가 지속적으로 급격히 고조돼 지역의 모든 국가의 신용등급을 위협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시장 여건을 안정화할 정책 수단이 부재하다면서 신용 위험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IMF, 伊에 6000억 유로 대출지원 추진日금융사, 앞다퉈 유럽 국채 경쟁적 팔아치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