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유럽연합 모든 회원국 신용등급 위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연합(EU) 모든 회원국의 신용등급이 현 금융위기 때문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특별 코멘트로 “유로존의 채무와 은행 위기가 지속적으로 급격히 고조돼 지역의 모든 국가의 신용등급을 위협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시장 여건을 안정화할 정책 수단이 부재하다면서 신용 위험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