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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양희경 가정사 고백 (사진:OBS)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가정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유년시절 아버지 외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사연, 급격히 어려워진 가정형편 때문에 생계를 위해 노래를 시작하게 된 사연 등 꺼내기 쉽지 않았을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러한 그녀들 자전적 이야기로 꾸며진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에 직접 출연하며 자매 최강 호흡을 자랑했다.
이 뮤지컬에 대해 양희은은 자기노래를 가지고 본인이 직접 출연하는 별난 뮤지컬이라 소개하며 뮤지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큰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었던 양희은은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며 “이것이 기적이다. 염려 마시라”며 팬들의 우려를 종식시켰다.
이 인터뷰는 29일 오후 9시 30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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