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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하차 (사진:슈키라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30일 KBS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 따르면 5년 3개월 동안 DJ를 맡았던 이특과 은혁이 12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달 시작되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인 ‘슈퍼쇼4’및 TV, 뮤지컬 등 슈퍼주니어 스케줄과 두 사람 개인 스케줄로 라디오 일정 소화하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이어 후임 DJ로는 성민과 려욱이 맡기로 했다. 제작진들은 “다수 아이돌이 빈자리를 노렸지만 ‘슈키라’라는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 성민과 려욱을 후임 DJ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특과 은혁은 ‘슈키라’를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코스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한편, 이특과 은혁 고별방송은 12월 4일 KBS 오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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