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 중국 HD-CCTV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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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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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회사 웹게이트 부문, 중국심천보안전(CPSE) HDcctv 테크니컬 포럼 주관사로 참여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명엔터프라이즈(사장 서준혁)가 최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13회 CPSE(China Public Security Expo) 보안 전시회에서 HDcctv 테크니컬 포럼 주관사로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중국 심천 CPSE 보안 전시회는 전세계 120개국의 약 4000여개의 업체가 참가, 85000의 관객이 방문하는 보안산업 분야 전시회다.

대명엔터프라이즈의 영상보안 사업부인 웹게이트는 전세계 최대 HD-CCTV 산업 협회인‘HDcctv Alliance’와 함께 HDcctv 테크니컬 포럼 주관사로 참가하여 중국 HD-CCTV 보안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대명엔터프라이즈는 HDcctv 테크니컬 포럼에서 진행된 제품 시연회에서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HD-CCTV 카메라부터 저장장치(DVR) 그리고 주변 악세서리까지의 풀 라인업에 대한 Total Solution을 시연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업체로부터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투자 제의를 받았으며, 중국 정부 지능건축 기술부 센터 소속의 Rulin Wang 교수로부터 베이징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 받는 등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중국 HD-CCTV시장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 Rulin Wang 교수는 “지난 2~3년간 HD급 영상보안시장은 메가픽셀 IP제품에 의해 주도되어왔지만, 현재 중국 상해에는 이미 약 3,000여대의 HD-CCTV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명엔터프리이즈 웹게이트 부문 홍근선 대표는 “CPSE 보안 전시회는 물론 11월 초에 말레이시아에서 HD-CCTV 기술 세미나를 주도하는 등 차세대 영상보안장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고부가 가치 상품으로 분류되는 HD-CCTV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중국을 비롯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여 영상보안장비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0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제57회 ASIS 보안 전시회에서 “HDcctv Compliance Leadership Award”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 CPSE 보안 전시회에서는 HDcctv 테크니컬 포럼 주관사로 참가하여 HD-CCTV 보안시장의 선두업체로서 브랜드 파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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