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화학소재 종합솔루션센터 문열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다음달 1일 화학소재기업을 위해 신소재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화학소재 종합솔루션센터’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화학소재 특성 정보 및 기술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화학소재정보은행(CMiB), 실험실 수준에서 개발된 소재를 공정하는 화학소재 합성공정(Kilo-lab), 기능성 코팅소재의 공정 적합성 평가 및 기능성 필름 양산성 평가를 위한 화학소재 코팅공정(Coating Test-bed)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 소재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소재업계의 신소재 개발 연구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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