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서비스는 전국 1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되며, 정식 개국은 내년 1월이다.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 승인을 받은 홈&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참여해, 전체 방송 중 80% 이상을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 방송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수료율은 최대한 낮게 책정될 방침이다.
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내년 영업이익 목표를 제로 수준으로 설정하는 등 저마진 정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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