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항체분석 기술이전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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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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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으로부터 ‘항체단백질의약품 물리화학적 특성분석 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로젠이 이전받는 기술은 바이오시밀러 등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항체의 물리화학적 특성분석’을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했다.

에이프로젠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식약청에 제출할 분석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정부 핵심 출연연구기관 중 하나로 대덕연구단지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에 10개의 분원 센터가 있다.

연구원에는 초고전압 투과 전자현미경,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 고자기장 자기공명 장치, 고분해능 이차이온 질량분석기, 융복합 나노분석시스템 등 대당 수십억 원이 넘는 첨단 대형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대학이나 기업연구소 등이 장비구입비용 때문에 할 수 없는 첨단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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