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제공 연안정보, 질·양 한층 강화

  • Smart한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Smart한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안정보의 질을 높이고 양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연안관리 담당업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됐던 연안관리정보시스템은 이후 2005년 홈페이지로 제작된 바 있다.

연안포탈(www.coast.kr)에서는 연안정책, 연안통계, 연안지도 등 연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실시간 해변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했다.

또한 위성영상을 활용한 연안지도 검색 서비스로 연안 정보를 입체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공무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업무지원시스템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점용·사용, 연안정비, 무인도서 등의 최신 자료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국토부는 내년부터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연안정보만을 선별해 특화된 연안포탈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연안정보를 앱으로 확대 제공하고 연안포탈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