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용삼 사장 영입하고 조직개편 단행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개최해 총 8명의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관리를 총괄할 신용삼 사장을 새로 영입하고 이상철 부회장 직속으로 고객서비스 부문을 신설했다.

신 사장은 재무, 인사, 구매, 법무 등 지원업무를 총괄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겸임한다.

이번 인사로 전병욱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상무 6명이 신규로 선임됐다.

또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의 5개 본부 체계 내에서 사업 분야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서비스 크레이션본부에 서비스플랫폼사업부를 신설했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에 대해 탈통신을 본격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전입 (1명)

△신용삼 사장 경영관리총괄(최고재무책임자 겸직)

◆ 전무 승진 (1명)

△전병욱 서비스 크레이션(SC)본부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 상무 신규선임 (6명)

△이석재 서비스창조본부 홈텔레포니사업담당

△정경진 매스서비스본부 서부영업담당

△최기무 비즈니스 솔루션본부 솔루션담당

△조창길 본부 서비스개발품질담당

△안병렬 네트워크본부 강북운영담당

△여명희 경영관리부문 회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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