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 시작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9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익금의 1%를 저소득층 영유아 분유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보네스뻬 케이크 9종, 하겐다즈·나뚜루 아이스크림 케이크 4종 등 모두 13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보네스뻬 9종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레KT클럽 15%·캐시비 결제 시 10% 등 추가 할인 받아 최대 27%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1일까지 롯데백화점·롯데마트에 입점한 보네스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각 2만1000원·2만3000원짜리 케이크 교환권을 판매한다. 올해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이 지나 케이크 교환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는 교환권에 안내된 연락처로 연락하면 2만7000원 상당의 화과자 선물세트가 주어진다.

아울러 케이크를 구매하고 영수증에 있는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입력한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영화 ‘퍼펙트게임’ 예매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와인세트·인형·생과자 선물세트 등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결연을 맺어 판매액 1%가 기부된다. 모금된 금액은 형편이 어려워 분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영유야들을 위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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