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종합예술보험 시장 활성화될 것

중국 문화부와 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보감회)가 최근 발표한 11종의 문화산업보험상품 시범 운영 대상에 예술품 종합보험이 포함돼 예술품 보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범 운영 방안이 발표 실시된 지 수개월이 지난 현재 PICC P&C(中国人民财产保险股份有限公司)가 3개의 시범 운영 보험 가운데 제일 먼저 예술품 종합보험 상품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중국 예술품시장의 총 거래규모는 500억 위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중 90%이상이 보험상품에 가입되지 않아 리스크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리스크에 대비해 올해 1월 보감회의 적극적인 추진에 따라 중국 국내 보험사들은 예술품과 공연, 문화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손해·건강보험 등을 포함한 예술종합보험 시범 상품을 내놓는 데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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