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펜타스타, 2년 연속 ‘10대 엔진’ 선정

  • 우수한 연비·배기가스 저감·뛰어난 성능 등 혁신적인 기술력 인정

크라이슬러 펜타스타 V6 엔진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는 차세대 펜타스타 V6 엔진이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의 ‘세계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타스타 3.6L V6 엔진은 앞서 2011년형 300C와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돼 뛰어난 성능과 연료 효율성, 배기가스 절감 등으로 호평 받았다.

크라이슬러 그룹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밥 리(Bob Lee) 부사장은 “펜타스타 V6 엔진은 승용차는 물론 미니밴, SUV에 이르기까지 크라이슬러·지프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들에 적용, 제품 개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 더욱 효율성 높은 엔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워즈오토 10대 엔진 2년 연속 수상으로 크라이슬러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기술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국내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의 기술력과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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