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교류협약 체결

  • “국제협력 노하우·연구 인프라 교류 …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총장·이본수)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사무총장·김한주)은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인하대 제1회의실(본관)에서 국제협력, 산업기술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인하대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협력, 산업기술 인력교육·교류, 국내·외 세미나 등 공동개최, 공동연구조사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재단이 보유한 국제협력 관련 지식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접목시켜 양국의 산업기술 발전과 국제적인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쟁력을 상호 보완·활용해 대학의 협력기업 등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은 한국의 지식경제부와 이스라엘의 산업통상노동부의 공동출자를 통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재단은 양국의 과학기술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및 교역관계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 및 과제발굴 지원, 양국 간 기술이전 및 산업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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