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능력 제고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13일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정부 시책 및 복지행정(재무.회계 포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순호 사무관(시 사회복지봉사과)의 강의로 진행됐다.

신 사무관은 사회복지 관련 보조금 집행 요령과 각종 회계 서류 작성 및 관리, 운영위원회 구성, 후원금 관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과 타 시설의 감사 지적사항 등을 살펴보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시설 운영 업무 이해도를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 시설 회계담당자는 “미처 모르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 명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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