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4일 정태근 김성식 의원의 탈당을 비롯한 당 쇄신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당을 다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쇄신파 의원들과 회동에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그런 얘기를 나누라고 모임을 한 것이므로 만나서 얘기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정 의원과 김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데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