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등산화 펜타곤 출시…어떤 특징 있나?

  • 아이더, 등산화 펜타곤 출시…어떤 특징 있나?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다. 겨울산은 대체로 땅이 얼어있고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따라서 겨울 산행시 접지력과 마찰력이 우수한 등산화를 착용해 안정적으로 다리를 지탱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대표 정영훈)는 등산화 '펜타곤'을 출시 했다. 펜타곤은 엠엑스그립(MXGRIP) 아웃솔을 사용해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며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발목 부분에 몰드를 적용해 탁월한 발목 지지력을 제공해 분아정한 겨울 산행을 안전하게 도와 준다.

또한 고어텍스 원단과 천연 방수 누벅을 사용해 통기성과 방수성 내구성이 뛰어나며 겨울 산행 시 갑작스업게 내리는 눈과 비에도 쉽게 젖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여용철 신발기획틴 과장은 "등산화는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발목이나 무릎 등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피로감을 줄여주는 안전 장비이므로 겨울철에는 더욱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며 "눈 덮인 산을 오를 때에는 신발이 젖거나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가면 동상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발목 위로 올라오는 미드컷 스타일의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