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만원 전달

이인구 명예회장, 사회 구성원 참여 당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가운데)이 대전시청을 찾아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염홍철 대전시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5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 명예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한파로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사회공익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복지만두레에 5000만원, 대전시체육회 5500만원, 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 5000만원, 법무보호복지공단 4000만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